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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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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산학연 얼라이언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발족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발대식이 3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의 산학연 연합체이다. 특히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업 간 데이터 호환 생태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얼라이언스 내에서 공급망까지 포함한 수출 기업의 규제 대응 솔루션이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국내 수출 기업 규제대응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ESG 관련 협단체가 존재하지만 이와 같이 표준 디지털 기술 기반의 ESG 대응 얼라이언스는 국내 최초이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는 환경 규제 대응이 필요한 위너콤과 같은 수출 기업, 누빅스와 같은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 기업이 다수 포함된다. 아울러 로이드인증원, TUV-NORD, 엔플래닛과 같이 규제에 필요한 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들도 참여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얼라이언스 내 사용 기술의 표준화를 지원한다.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과 스마트제조혁신 협회는 얼라이언스 내 중소/중견 기업을 다양한 형태로 지원해 갈 예정이다. 첨단은 29일 열리는 디지털 ESG 컨퍼런스와 같이 다양한 얼라이언스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넥스트와 같은 다양한 투자사들도 포함되어 얼라이언스 ESG 선도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발대식에는 이 업체들을 포함해 산학연 총 41 기업, 기관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시작부터 강력한 얼라이언스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는 단순히 참여 기업의 수익 창출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 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에서 강명구(누빅스 부대표) 운영위원은 얼라이언스 차원의 디지털화된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확장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가 한국의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안광현 단장, SDX재단의 전하진 이사장,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강철규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얼라이언스의 취지와 운영 전략,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공감하며 국내외 빠른 확산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기존 핵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빠른 영향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4-04-01
SIMTOS 2024 - 캐드앤그래픽스 SNS 및 회원가입 이벤트
캐드앤그래픽스에서 SIMTOS 2024 '디지털 제조 및 뿌리산업 컨퍼런스' 개최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참여 후 이벤트 응모해 주신 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경품(추첨) 치킨 기프티콘 3명 초고속 보조배터리 1명 인생프사 & SNS 프로필 사진촬영권(컨퍼런스 참가자 한정, 행사 당일 전문 사진작가 촬영 예정) 6명 캐드앤그래픽스 6개월 정기구독권  2명 * 경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컨퍼런스 참여하지 않으셔도 응모 가능, 단 인생프사 촬영권은 컨퍼런스 등록자중 추첨 1. 이벤트 참여기간 : 4월 5일까지   2. 이벤트 참여방법  1)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SNS 구독하기 등에 참여한다.  (택 1, 여러 가지 참여할 수록 당첨기회 UP, 댓글 등 게시글 남기면 당첨기회 UP)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정보수정  http://www.cadgraphics.co.kr 캐드앤그래픽스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  https://blog.naver.com/caetoday 캐드앤그래픽스 페이스북 구독하기  https://www.facebook.com/cadgraphics 페북 그룹 - CAE 사랑방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caecafe/ 페북 그룹 - 스마트제조혁신(PLM사랑방)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plmcafe/ 페북 그룹 - 건축건설플랜트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aecplant/ 페북 그룹 - 코리아그래픽스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graphics/ 캐드앤그래픽스 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cadgraphicspr 캐드앤그래픽스 Google 뉴스 팔로우하기 https://bit.ly/3O2uMXT   2) 참여 후에는 참여하기 링크에서 이벤트 응모한다. 3.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안내  4월 17일   컨퍼런스 상세 보기 및 등록하러 가기 경품 내용 및 참여방법 전체 보기
작성일 : 2024-03-04
ETRI,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가이드라인 1.0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 및 연동 가이드라인 1.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가이드라인은 제조 현장에서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의 재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접목하기 위한 지침도 제시한다. 그동안 제조 현장에서는 사업별 목적에 따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그래서 목적이 변경될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최근 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은 사전 시뮬레이션은 물론이고 현장의 실시간 변화에 따른 예측과 제어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트윈을 기존 방식대로 개발할 경우, 재개발의 부담은 계속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ETRI가 개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을 통해 재활용성을 높이고 재개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트윈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함께 가상 제조, 자율 생산 실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제조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추론하는 인공지능 기술 접목이 필수적이다.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에 있어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연동되어왔으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일관된 방식으로 두 기술이 접목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본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은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 모델 개념 및 구조 △대상 및 범위 △식별체계와 권한 관리 △디지털 트윈 간 컴포지션 및 인터페이스 △디지털 트윈 생성/등록/실행 △관련 표준과의 상호운용성 및 연계성 △모델링을 위한 샘플 예제 및 유즈케이스를 포함한다.     ETRI는 아울러 세계 최초 제조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인 ISO 23247 후속 표준 아이템(NP)으로 디지털 트윈 구성 기술이 승인되어 향후 국제 표준화 추진에도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연구진은 향후 총 4부로 이뤄진 ISO 23247시리즈에 대규모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기 위해 개별 단위의 디지털 트윈들을 블록과 같이 조립하여 하나의 시스템처럼 동작시키는 디지털 트윈 컴포지션 표준 개발을 준비 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여 2025년에 표준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가이드라인 1.0은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템플릿을 비롯한 유즈케이스, 샘플코드 등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DX, LG전자,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즈파크 등 디지털 트윈 분야 국내 대표 공급사 및 수요기업들과 협력하여 철강 및 전자 분야 생산 현장 적용을 위한 유즈케이스 개발도 진행 중이다.
작성일 : 2023-09-24
SIMTOS 2022 - 캐드앤그래픽스 SNS 및 회원가입 이벤트
캐드앤그래픽스에서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및 3D프린팅 컨퍼런스' 개최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참여 후 이벤트 응모해 주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추첨 투썸 케이크 1명, 치킨 기프티콘 4명 캐드앤그래픽스 6개월 정기구독권 2명    참가자 전원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이용 포인트  2000점  - 참가자 전원   (경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이벤트 참여기간 : 5월 26일까지   2. 이벤트 참여방법  1)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SNS 구독하기 등에 참여한다.  (택 1, 여러 가지 참여할 수록 당첨기회 UP, 댓글 등 게시글 남기면 당첨기회 UP)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정보수정  http://www.cadgraphics.co.kr 캐드앤그래픽스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  https://blog.naver.com/caetoday 캐드앤그래픽스 페이스북 구독하기  https://www.facebook.com/cadgraphics 페북 그룹 - CAE 사랑방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caecafe/ 페북 그룹 - 스마트제조혁신(PLM사랑방)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plmcafe/ 페북 그룹 - 건축건설플랜트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aecplant/ 페북 그룹 - 코리아그래픽스 회원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graphics/ 캐드앤그래픽스 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cadgraphicspr CNG TV 지식교육방송 네이버TV 구독하기 https://tv.naver.com/cngtv   2) 참여 후에는 아래 링크에서 이벤트 응모한다. 이벤트 응모하러 가기 3.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안내  5월 31일  
작성일 : 2022-04-08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현 사례 소개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3)   스마트 공장의 목적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환경의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첩한 대응,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이루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례와 함께 제조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 및 제조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해외 적용 사례 - 폭스콘 중국의 폭스콘(Foxconn)은 8만 개 이상의 산업용 로봇, 1800개의 표면 실장 기술(SMT) 생산 라인, 17만 5000개의 CNC 및 다이 가공 기계 및 5000가지 이상의 테스트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이다. 폭스콘은 Foxconn Industrial Internet Cloud 플랫폼의 도구를 사용하여 유사성 기반 학습,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피어 투 피어 기반 학습, 관련 기반 학습 및 딥 러닝을 구현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Foxconn Industrial Cloud, CorePro, Nadder 및 폭스콘이 개발한 기타 산업용 인터넷 제품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배포된다. <그림 1>은 폭스콘의 Fog AI 기술로 고성능 컴퓨터와 서버 수준의 수집 데이터를 통합한 것이다. 데이터 모델을 설정한 후 Fog AI는 실시간 예측 및 모니터링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제어하며, 장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빠른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 연결 : 시스템의 투명성과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른 제조 장치와 노드 사이의 데이터 및 에지 컴퓨팅 네트워크 ■ 유연한 자동화 : 재구성 가능한 응답 메커니즘, 자동화된 실행 및 협업을 결합하고 원격 구성 및 작업 전달을 지원한다. 이는 제조 시스템이 커스터마이즈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내부 및 외부 간섭에 대한 강력한 복원력을 제공한다.  ■ 지능형 예측 및 의사결정 시스템 :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예측하기 위해 자동 이벤트 인식, 영향 평가 및 의사 결정 최적화를 위해 지연 데이터와 지능형 알고리즘을 결합한 폐쇄 루프 예측 분석 시스템   폭스콘의 소등 공장은 낭비 감소, 작업 감소 및 걱정 감소 등 세 가지 ‘W’ 업무에 에너지 절감 기술의 중점을 둔다. 이는 간단하게 들리지만 오랜 축적과 소망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화의 완성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불필요한 가동 중지 시간과 품질 미달 및 결함을 제거하고, 제조 시스템의 포괄적인 효율과 비용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표준 및 경험을 강화했다. 디지털 시스템에서 표준 규칙을 형성하는 한편 새로운 생산 패러다임, 프로세스 및 현재 생산 효율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었다.  시스템 및 다른 제조 단위의 과거의 최적 실용성과 비교하여 클러스터 최적의 실습을 벤치마킹할 때, 동적 평가 및 효율 최적화를 위한 속도가 요구된다. 이것은 폐기물 감소 과정이다.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을 통해 일부 공장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대체되었으며, 작업장의 자재 운송으로 차이 생산 단위와 품질 검사 간의 제품 흐름이 자동화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폭스콘의 소등 설비는 통합 자동화와 유연성 사이의 균형에 많은 설계 고려 사항을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비자 전자제품의 빠른 반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NPI(New Production Introduction)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율 안정화 속도가 향상된다. 작업 감소는 사람들을 자동화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스템에 적용하고 통합할 수 있는 만큼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만든다.  낭비와 작업 감소가 폭스콘이 과거에 성과를 거두고 현재 작업하고 있는 영역이라면, 이제는 근심 없는 운영으로 인한 걱정 감소를 더 만들어야 한다. 소등 공장의 중요성은 공장의 어느 누구도 불을 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불을 끌 때 다시 켜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걱정 없는 제조 시스템을 실현하는 비결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문제를 명시적으로 만들고, 오류를 수정하고, 정확한 예측을 통해 문제를 피함으로써 문제의 근본 원인을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품 수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공정 매개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수율에 미치는 영향의 이유를 이해한 다음, 향후에 수율 문제를 피하기 위해 공정 매개 변수의 이상에 대한 조기 경보 모델을 설정한다.  마찬가지로 장비 가동 중지 시간으로 인한 생산 능력 손실이 걱정되는 경우, 장비의 상태 매개 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태 평가 모델을 설정하며 장비 고장 위험을 예측하고 나머지를 유지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예상 유지보수를 보관할 수 있다. 이는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유지 보수로 인한 비용을 줄인다. 가공 분야에서는 공작 기계의 남은 유효 수명을 예측하여 각 공구의 최적 교체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수율을 99.4%에서 99.7%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구 비용을 16%,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60% 줄인다. 폭스콘은 PCB 제조의 SMT 프로세스에서 산업 노즐에 대한 불황 평가 및 예측 유지 보수 모델을 확립하고, 건강 사이클 예측 및 자동 교체를 수행할 수 있었다. 흡입 노즐 수명을 예측하면 유지 보수 요구 사항, 교체 소요 시간 및 비용을 66%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흡입 노즐 재고를 64% 줄일 수 있다. 제조 경쟁력 계산의 공식인 ‘제조 경쟁력 = 품질 / 비용 × 고객 가치’가 자주 언급된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폭스콘의 등대 공장에서는 예측 및 분석 기술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유연한 자동화를 통해 고객은 혁신을 위해 제조 시스템 기능에 의해 설정된 경계를 확장하여 혁신하고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    그림 1. 폭스콘의 산업용 AI 적용 플랫폼 구성  
작성일 : 2022-04-04
산업 지능화 시스템과 등대공장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2)   생산에 영향을 주는 제조 결함을 미리 파악해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 시스템, 사물의 융합을 통한 산업 지능화(Industrial AI)가 요구된다. 이번 호에서는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춘 산업 지능화 시스템의 구축 방법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도입해 제조 혁신을 이뤄낸 등대공장에 대해 살펴본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제조 결함 탐지해결에 대한 의식전환 물리적 세계의 생산 현장을 사이버 세계의 정보화 관점에서 보면, 생산 활동 정보 즉 4M1E는 <그림 1>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산 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고 있는 생산 설비(machine)는 디지털 제어기기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작기계, FMS 등과 같은 복합 자동화 설비 등으로 구성되며, 제어기기의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로 실시간 기반으로 자동 정보 수집을 하게 된다. 생산 설비가 아무리 자동화되어도 생산 공정에는 필히 작업자가 필요하게 되고 자동화 설비로부터 수집되지 않거나 품질 내용, 설비의 고장 내용, 로트(lot)의 변경 등과 같은 작업자가 판단하고 처리하는 작업자의 활동이 필요하다. 생산 공정에서는 원자재에서 생산에서 출하되기 전까지 전체 물류 과정을 추적하여 공정상의 재고(WIP : Work In Process), 각 생산 공정에 작업 중인 자재의 추적과 투입 등의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작업 방식(method)은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전체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제품별 생산 비용의 산출, 품질 정보, 설비의 가동 정보, 공장 내 물류 정보, 각 해당 생산 공정 간의 최적화된 일정 정보와 특히 국제 표준화를 제안하고 있는ISO 22400 KPI for MOM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QCD(품질·비용·딜리버리)대응을 위한 제조업 중점 관리에 필수적 항목이 된다. 4M1E의 정보수집 방법에는 <그림 2>와 같이 유선 및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동, 반자동 및 수동 형태로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자동 수집 방안 : 생산 설비의 제어기기가 외부 정보 시스템과 연결되는 인터페이스 장치를 보유한 경우에는 TCP/IP, OPC(Open Protocol Communication), MIMOSA(Machinery Information Management Open System Alliance), SECS(Semiconductor Equipment Communication Specification) 등과 같은 실시간 통신 프로토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산 설비의 운전 상태에 대해 정보를 수집한다.  ■ 반자동 수집 방안 :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첫 번째 방안은 PLC 등과 같은 제어기기가 있는 경우 센서로부터 PLC와 연결된 프로세스 I/O와 실시간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안은 추가로 정보 수집에 필요한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 방식의 경우에는 모든 센서와 시스템 간의 표준 인터페이스 지향을 위하여 IEEE 1451 혹은 정보 기술의 국제적인 표준화 작업을 합동 관리하기 위한 ISO/IEC JTC1 국제 표준기반의 구축이 요구된다.  ■ 수동 수집 방안 : 바코드 리더기, RFID, 터치스크린과 모바일 장치를 이용하여 작업자가 직접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림 1. 생산 자원(4M1E) 기반 스마트 팩토리 정보 관리(TTAK.KO-11.0227) TTA 단체표준  
작성일 : 2022-03-04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1)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1)   스마트 공장의 목적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제조 환경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제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품질, 비용, 납기 문제점에 대하여 연속 개선 프로세스를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면서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산화, 자동화로는 성장 방법에 한계가 있다. 시시각각 발생하는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하고, 이를 통하여 제조 혁신을 구현하는 변화 관리와 공정 혁신을 포함하는 제조 혁신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번 호부터 제조산업 지능화를 위하여 산업용 AI(Industrial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대표적인 구축 사례 및 산업분야의 차별화 방안을 소개한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1. 성공과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지혜 지난 2019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정부에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를 제시하면서 모든 산업분야에 AI 적용 기획이 추진되었다. WEF(세계경제포럼)과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McKinsey)에서는 등대공장 선정을 수행하였고, 2019년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POSCO)가 선정되었다. 반면, 글로벌 제조업의 대표를 자칭하는 중국의 경우에는 애플 단말기의 OEM 공급업체인 폭스콘(Foxconn)을 선두로 각 산업분야에 10개 기업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서 핵심 기술의 평가는 산업용 AI를 어떻게 적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얻을지에 대한 지표가 핵심 선정 항목으로 평가되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시대는 다른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또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의사결정의 중심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우리가 어떤 영화를 볼 것인가를 알려준다. 음원 사이트는 내가 무슨 음악을 들으면 좋을지 가려낸다. 운전할 때에는 내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 따라간다. 기업의 채용 과정도 최소한 1차 심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은행 대출도 많은 경우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하는 추세다. 주식 투자의 70~80%는 알고리즘이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데이팅 웹사이트들은 당신의 이력과 당신의 SNS 활동 등을 고려해 파트너를 추천한다. 앞으로는 직업과 전공 선택부터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해 컴퓨터 알고리즘의 도움을 차츰 더 많이 받을 것이다.  컴퓨터는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를 습득하고, 인간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해 우리에게 최적의 의사결정 조언을 한다. 이런 인공지능 알고리즘 의사결정을 기업에서는 점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라고 부른다. 기업은 인력을 대체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성과물에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왜 ‘사람 없는 공장’을 포기했을까? 일론 머스크는 경영 능력과 비전에서 일반인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어 ‘외계인’이라고까지 불린다. 그는 완전히 사람이 없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만들려고 엄청난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그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해 완전 자동화 생산 공정을 실행하려던 계획이 실패했음을 시인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커다란 텐트 공장을 만들고 옆에서 숙식하며 새로운 프로세스를 진두지휘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인간과 인공지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협업 공정이다. 그는 이 텐트 공장에서 인간과 로봇이 해야 하는 일을 다양하게 실험했다. 이를 통해 어떤 프로세스를 완전 자동화하고, 어떤 프로세스에는 인간이 개입해야 하는지를 결정해 새로운 시스템을 완성했다. 결과는 ‘인간 + 인공지능’이라는 공존이다.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도 거의 완벽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했지만, 여기에서는 25만 명의 인간이 같이 일하고 있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Watson)’을 도입한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왓슨의 진단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까. 사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인간과 왓슨의 결과가 다른 경우 누구를 따라야 할 것인가’ 하는 자극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이는 좋은 질문이 아니다. 인공지능은 대결 상대가 아니라 이용 대상이다. 우리의 목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간에게 더 나은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진단 시스템이 의사를 대신해 암 진단을 내려 주겠지만, 의사들은 이 결과를 최종 판단하고, 얼마나 심각한지 살펴보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해야 한다.  또 다른 사례를 살펴 보면, 2013년 GE는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 임베디드와 기계 기반 알고리즘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융합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계 + 마인드’ 개념의 산업용 데이터 플랫폼인 프레딕스(GE Predix)를 발표했다. 당시에는 아주 멋진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되었지만, 2019년 GE는 나스닥에서 퇴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프레딕스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기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최종 도구로 하나의 공통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한 것이다. 때문에 각 산업의 특성과 차별화된 관리 항목에 대응하는 제조 본질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었다. 자동화, 정보기술, IT 플랫폼, 빅데이터 및 기타 기술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제조 및 산업에 스마트 공장의 전환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중국의 스마트 제조 개발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국가 정책에 의해 추진된 일부 기업은 산업 인터넷 및 IoT 플랫폼 구축, 모든 생산 라인에 다수의 센서 추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생성, 인적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 등 공장의 ‘스마트’ 변환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 업그레이드 및 변환 과정에서 모든 사람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요구 사항, 요구 사항 및 핵심 역량이 종종 무시된다. 이것이 지능형 제조에서 중국이 직면한 주요 문제이다.    2. 제조 품질에 미치는 3차원 요소 제조는 기본적으로 품질, 원가, 납기(QCD : Quality, Cost, Delivery)라는 3요소의 효율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림 1>에서 제시하는 것과 같이 크게 품질에 미치는 3차원 본질에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다.   ■ 숙련(Discipline) : 작업자 숙련도, 조직문화와 관리 능력 → 강력한 조직 문화(월드베스트 : 일본) ■ 시스템(System) : 장비, 시스템과 표준 절차 → 설계 및 제조 능력(월드베스트 : 독일) ■ 본질(Intrinsic) : 도메인 지식을 사용하는 고객 → 특허와 혁신적 협력(월드베스트 : 미국)   그림 1. 제조 품질의 3차원(숙련, 자동화, 본질)  
작성일 : 2022-02-03
스마트제조혁신협회-AWS,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날 제조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을 위한 세미나는 중소/중견제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AWS의 강명구 이그제큐티브테크놀러지파트너가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제목으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후 AWS 우승호 어카운트매니저의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프로세스 수립’, AWS 김광영 솔루션즈아키텍트의 ‘인프라부터 시작하는 제조기업 시스템 진화’가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AWS 정윤지 어카운트매니저가 제조기업들이 아마존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날은 제조 솔루션기업을 위한 세미나로 주로 제조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조 솔루션 트렌드나 솔루션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기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AWS 황민선 제조솔루션파트너매니저가 ‘제조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솔루션 트렌드’라는 내용으로 키노트를 하고 AWS 이준우 제조담당매니저가 ‘제조 공급기업과 AWS가 함께 그려가는 에코시스템’이라는 내용의 세션을 가진다.  티라유텍(박성식 이사)과 아이에스오에스컨설팅(김홍제 대표)이 각각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형태의 통합 제조 운영 솔루션 공급’과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 솔루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AWS 도입기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는 공급사들에게 성공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AWS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1-10-22
산업부-중기부,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전환•ESG 지원 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산업현장 혁신•수출 물류난 해소도 적극 공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 ESG 등 산업현장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수출 물류난 해소 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업종별 지원정책도 점검하였다.    1.  산업현장 혁신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국회 심의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법안(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에 관한 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서로 협조하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 ESG 등 산업현장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스마트제조 영역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산단 혁신데이터센터(반월시화, 창원)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 데이터 협업 TF‘를 구축하고, KAMP의 데이터 정보를 산단 내 기업, 대학 등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인식확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부처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협업을 통해 저탄소 전환 지원을 위한 정책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ESG 이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ESG 경영지원 플랫폼‘(온라인)을 운영하고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2. 수출•판로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물류난과 해외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물류바우처 사업, 수출마케팅 등 협업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그 결과 수출 물류난 해소를 위해 국제운송비와 현지 물류비를 지원하는 추경 물류바우처사업에 긴밀히 협업하고, 양 부처 산하 수출지원기관(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등이 함께 수출 유망 소상공인 육성,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브랜드-K’ 해외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3. 업종별 협업과제 두 부처는 뿌리산업, 반도체, 소부장, 유통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해 산업정책과 기업정책 간 연계방안도 논의하며 업종별 협업과제를 검토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중점분야로 지정•지원하고 있는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팹리스-파운드리의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중소유통물류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는 한편, 중기부 소부장 R&D사업과 산업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간 연계•가점부여 방안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신뢰성 향상 및 소재성능 향상을 필요로 하는 소부장 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 공공硏 등 40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산업 트랙 신설 등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독과점, 산업경쟁력 약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견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로 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부처 차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수출의 주역인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우리경제의 빠른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양 부처의 협업이 필요한 공통의 과제가 많다”고 언급하며, “중소•중견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과 같은 새로운 흐름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했다. 또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간 협력은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입체적으로 해소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정책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주요 정책분야별로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논의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작성일 : 2021-08-20